캄보디아언어문화연구소/언론보도
안랩, 캄보디아 공동법인 설립…SW 전문가 양성
다문화코치진
2013. 4. 19. 13:49
안랩, 캄보디아 공동법인 설립…SW 전문가 양성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서울=뉴스1) 서영진 기자= 안랩(대표 김홍선)이 국내 정보기술(IT) 기업과 캄보디아에 공동법인을 설립한다. 이를 통해 현지에서 소프트웨어(SW) 전문가를 양성할 계획이다.
안랩은 웹캐시, 케이포엠, 퓨처시스템, 케이아이비넷, 알서포트,위엠비 등 국내 IT 기업과 함께 캄보디아에 공동법인을 설립할 계획이라고 19일 밝혔다.
이 법인은 캄보디아 현지에서 인력을 채용해 협력사 SW 개발 등 아웃소싱 업무를 맡게 된다. 특히 안랩은 동남아지역에 SW 전문가를 양성하고 정보보안 수준을 높인다는 글로벌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웹캐시와 국제협력단(KOICA)가 공동설립한 SW교육센터를 졸업한 현지 우수인력을 채용해 악성코드 분석과 소프트웨어 개발 업무를 아웃소싱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김홍선 안랩 대표는 "이같은 계획은 사회공헌뿐 아니라 캄보디아 정보보안 시장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artju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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