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에 대해 긍정적으로 이야기하는 사람들은 '다문화가정 아이들은 한국어와 엄마나라 언어를 동시에 배울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하면서 글로벌리더로의 성장 가능성을 논합니다. 그런데 막상 다문화가정 아이들 중 이중언어를 잘 구사하여 그것을 활용하는 아이들은 몇 명이나 될까요?
우선 한국어가 서툰 엄마가 엄마나라 언어를 가르쳐주면 아이들은 신뢰하려 하지 않아 공부를 시작하기도 어렵다고 합니다. 이에 중국어, 일본어 등 한국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언어가 아닌 '캄보디아어', '라오스어', '미얀마어', '따갈로그어' 등의 수업시간을 만들어 아이들이 쉽고 재미있게 엄마나라 언어를 배울 수 있도록 하고자 합니다. 엄마나라 언어를 배우면서 엄마나라에 대해 조금 더 친숙함을 느끼고 본인이 다문화가정의 자녀임에 대해 즐겁게 받아들일 수 있는 시간을 만들어줄 예정입니다. 많은 지원과 응원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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