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사 해외파견자 대상 강의

 

 

 

K건설 해외파견자 대상 강의,

두시간이라는 짧은 시간 동안 한 나라를 소개한다는 건 쉬운 일이 아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이번 교육생들은 캄보디아에 많은 관심과 기대를 가져줘서

즐겁게 시간을 마무리할 수 있었다.

 

건설사 해외파견자 대상 강의는

대부분 정보 전달보다는

그 나라에 대한 관심을 갖게하고, 그 나라를 좋아하게 하는

그래서 보다 쉽게 잘 적응하게 하는...

그럼 감성강의 위주로 이루어지는 것 같다.

 

그들은, 나를 만나서 얼마나 더 캄보디아를 이해하게 됐을까?

얼마나 플러스 알파 효과가 있었을까?

 

강의도 강의지만 후기를 올리고 싶었던 것은

금호아시아나인재개발원 경비아저씨들의 친절함에 강동해서다. ^^

처음 도착해서도 친절함에 감동했는데,

강의가 끝나고 주차장으로 갔더니 차창에

"강사님 좋은 강의 감사합니다"였나?

이런 느낌의 문구가 예쁘게 코팅된 메모지가 올려져있었다.

와~ 정말 감동이었다.

물론 교육생들과의 만남도 행복했지만...

이런 의외의 감동이 그 시간을 오래도록 기억하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