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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캄어통역] 캄보디아심장병 아동 수술 후 세레모니

캄보디아전문가'지니쌤'/캄보디아어통역

by 다문화코치진 2016. 1. 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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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쁜 소식 행사장에 참여하여 통역봉사하고왔습니다. ^^

아이들이 다들 건강해진 모습에 기뻤지만,

만2살된 아가들이 여전히 7~8킬로그램이라니... 아가엄마로써 넘 맘이 아팠어요. ㅜㅜ

아가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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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사랑나눔 ‘실천’

 

금감원 및 구세군 등 각계 기관장 참석..수술 지원 통해 새 생명 선물

 

 

브레이크뉴스 이지완 기자= KB국민은행은 지난 27일 진웅섭 금융감독원장, 박종덕 구세군 사령관, 박인비 선수와 함께 부천 세종병원을 방문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을 통해 국내에서 수술을 마치고 회복 중인 어린이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의료 지원’ 사업은 금융감독원, 국민은행, 한국구세군이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들을 초청해 무료로 수술을 지원하는 대표적인 금융권 사회공헌 협력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현재까지 총 5회에 걸쳐 46명의 캄보디아 어린이들이 국내 병원에서 수술을 지원 받고 새 생명을 얻었다.

 

지난 14일 입국한 10명의 심장병 어린이들은 약 3주간의 수술 및 회복 일정을 마치고 다음 달 3일 캄보디아로 돌아갈 예정이다. 이날 세종병원에 방문한 진 원장과 윤 행장은 주치의를 통해 아이들의 수술 경과를 듣고, 힘든 수술을 이겨낸 어린이들에게 희망의 메시지와 함께 선물을 전달했다.  

 

이번에 입국한 언 타우린(5세, 여)은 병원에서 심장병 진단을 받았지만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제대로 된 치료를 받지 못했다. 언 타우린의 어머니는 “호기심이 많고 활달한 성격이지만 몸이 약해 친구들과 오래 놀지 못했던 타우린이 이번 수술을 통해 건강을 되찾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국민은행은 캄보디아 심장병 어린이 지원을 확대하고자 지난해 캄보디아 현지 헤브론 병원에 ‘국민은행 헤브론 심장센터’를 오픈했다. 올해는 동 센터를 통한 심장병 어린이 30여 명의 수술 비용을 지원하는 등 캄보디아에서의 나눔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saz100052@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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