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사진 왼쪽에서 두번째)와 롱 디망 주한 캄보디아 대사(사진 오른쪽에서 두번째)가 아시안허브 회의실에서 담소를 나누고 있다.
주한 캄보디아대사관 롱 디망 신임 대사가 28일 서울 신림동에 소재한 다문화 전문 사회적기업 아시안허브(대표 최진희 www.asianhub.kr)를 방문해 국내 거주 캄보디아인들의 애로사항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롱 디망 대사는 프놈펜광역시 대변인 출신으로 캄보디아 외교부 핵심 실세이자 80년대 쿠바대사를 역임한 롱 비살로 차관의 아들로 알려져 있다. 프랑스 유학파로 국제관계학을 전공했다.
아시안허브는 2013년 창립 초기부터 캄보디아대사관 직원 및 가족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강사를 파견해왔고, 롱 디망 대사는 부임 초기부터 국내 캄보디아 외국인근로자와 다문화가정에 관심을 보여왔다.
롱 디망 주한캄보디아 대사는 "앞으로도 캄보디아대사관 직원들의 한국어교육뿐만 아니라 국내 거주 캄보디아 근로자들과 이주여성들의 적응을 위해 함께 노력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대사관도 캄보디아 관련 역사, 문화,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아시안허브를 지지해 줄 것"이라고 약속했다.
아시안허브 최진희 대표는 "롱 디망 대사의 이번 방문은 대사관과 아시안허브가 국내 캄보디아인들의 한국생활 적응과 캄보디아 내 아동교육 지원사업 등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 준비단계였다"면서 앞으로 캄보디아 관련 사업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보람 기자 brlee@damunhwa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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